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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아이폰의 소프트리셋

노리터 2011. 2. 9. 17:04

아이폰의 상단 윗면에 있는 버튼이 바로 슬립 Sleep 버튼이다.

그림을 보면 빨간색 화살표 자리에 있는 버튼이다.

 

전화가 왔을때 받기 싫으면 요 슬립 버튼을 눌러주면 해결이 된다.

참으로 요긴한 버튼인데, 이 기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 소개할 소프트리셋은

슬립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밀어서 전원 끄기 화면이 나온다.

 이때 홈버튼을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아이폰이 가볍게 리셋된다.

이것이 소프트 리셋이다.

 

반면

"슬립"버튼과 화면 중앙의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10여초 정도 있으면

완전히 꺼져버리는데 그것은 하드리셋이다.

다시 켜지는데 1분에서 5분 정도 걸린다. 나는 깔아놓은 것이 무지하게 많아 재부팅에 10분 이상 걸린다. -_-;;;

 

슬립버튼만을 누르고 있으면 "밀어서 전원끄기" 메뉴가 나오는데, 이때 오른쪽으로 밀면 꺼져버린다.

이것은 종료 이다.

그야말로 전화를 끄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이다. 다시 켜면 애플 로고가 나타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어떤 경우에 사용하느냐고 물으면,

그냥 아이폰이 느려진 것같다든가, 웬지 무거워진 느낌이 (아이폰을 많이 사용해 본 사람들은 안다.) 들면 가볍게 소프트리셋을 해주면 된다.

 

해외 로밍하고 돌아왔는데, 당췌 KT 이동통신을 못잡는다, 계속 전화가 안되는 상황에도 일단 소프트리셋을 하고 나면 말끔해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

 

 

앗. 그림이 팁 #001 과 똑같다고??? 맞다. 하지만 팁#1은 가볍게 누르는 것이고, 팁#2의 소프트리셋은 오래오래 누르는 것이다.

 

이 기능을 아이팟을 샀을 때 알았는데,

아이팟에 문제가 있어요 하고 물으면 대부분 소프트리셋을 하세요. 하고 간단히 답하는데,

도대체 소프트리셋이 뭐냐고??? 하고 궁금해했다.

 

인터넷을 검색, 검색하다 보니 대부분 너무 당연해서 

"버튼 두개 같이 누르면 되요"

"그게 아주 쉬운데" 

라는 식으로 답해주는 것이다.


ref. http://blog.naver.com/leechungsoft?Redirect=Log&logNo=13009909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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